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이달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여름 세일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백화점은 기존 여름 세일기간보다 일주일 정도 늘어난 31일간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장기 불황 때문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북돋기 위한 것이다.

 

한편 주요 SPA 브랜드는 백화점보다 한 주 빠르게 이미 세일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유니클로와 에잇 세컨즈는 50%의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해 22, 23일에 엄청난 인파가 몰려 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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