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IT인프라 상태가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각 요소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는 기술 ‘퓨어스택(PureStack)’을 24일 발표했다.

 

퓨어스택에는 단 몇 초 안에 애플리케이션 성능 저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퓨어패스’ 기술이 결합됐다. 이를 통해 전체 IT 인프라 상태가 애플리케이션 트랜잭션과 최종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하이퍼바이저와 운영체제, 스토리지, 프로그램 프로세스, CPU 등 전체 IT인프라 스택의 성능을 측정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이를 분석할수 있다.

 

인프라 상태 정보는 최종 사용자 및 코드 레벨의 컨텍스트 등 각 인프라 계층의 트랜잭션 정보와 함께 수집돼 연계성을 분석할 수 있다.

 

이후 최종적으로는 컴퓨웨어의 기존 퓨어패스 기술과 퓨어스택 기술이 합쳐져 보다 입체적으로 문제 원인을 분석할 수 있는 3D 시각화를 제공해 인프라 상태가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가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컴퓨웨어는 “퓨어패스와 퓨어스택이라는 강력한 기술 두 가지를 결합함으로써 입체적인 애플리케이션 및 인프라 통신망 구조 모델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모든 트랜잭션과 모든 게스트 및 호스트 인프라를 연결해 성능을 분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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