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 개발사인 아이앤유컴퍼니(대표 박재영)는 소셜데이팅 앱 ‘허니브릿지’ 정식 버전을 25일 출시했다.

 

한 달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친 허니브릿지는 기존의 소셜데이팅 앱과는 달리 음성으로 먼저 대화를 통해 상대를 알아 가는 신개념 데이팅앱이다.

 

기존 소셜데이팅앱이 외모와 스펙 등 프로필을 통해 이성을 매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히 음성만을 통해 상대방과 대화를 선행하는 형식으로 매칭을 유도한다.

 

특히 차별화된 매칭 알고리즘으로 상대방 대화 과정에서 서로를 좀 더 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대화 주제들을 제시해 친밀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대화가 끝난 후에 서로 동의하면 프로필 공개 선택을 통해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나 전화번호를 공유 할 수 있다.

 

허니브릿지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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