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아이나비 FXD900 마하’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알루미늄 소재의 원형 카메라 모듈과 ‘U’자형으로 감싸는 본체가 결합된 형태로 심플한 매력이 있다. 또한 본체와 동일한 소재로 일체감을 살린 전용 거치대는 차량의 앞유리창과 밀착되어 안정적인 설치와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디자인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IF 디자인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IDEA 2013’의 수상작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FXD900 마하’는 제품의 기능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는 물론 디자인 경쟁력을 갖춘 아이나비만의 스타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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