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업체 아치바코리아(대표 김창집)가 2년전 한시적으로 구성한 PC방 신속 대응팀을 다시 꾸렸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PC방 영업 및 서비스 대응에 신속을 기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기존 AS팀과는 별도로 PC방 전용 상담 활동을 진행한다.
 

아치바의 PC방 전용 핫라인 번호를 이용할 경우, 상담원과 연결이 수월해진다. 1개월 이내 주문된 제품에 대해서는 선출고 서비스를 진행해 PC방 영업력을 높일수 있게 됐다.

▲ 아치바 코리아 검수팀/ 콜센터


또 기존 AS센터와 제조공장, 본사를 통합하고 확장 이전해 여타 고객에 대한 서비스 대응도 한층 빨라졌다. 이전에 따른 AS 공백이 어느 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일반 고객을 상담하는 전담 콜 센터 상담사도 배치해 운영 중이다.

▲ 아치바 코리아 리페어팀


아치바코리아 관계자는 “4월 중 본사, 센터, 제조공장의 통합, 확장 이전이 마무리됨에 따라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처리가 가능해졌다.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PC방 업주들을 위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PC방을 이용하는 고객, 업주들에게 더 나은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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