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하반기 본격적인 모바일 시장 대응에 나선다. 엔씨는 올해 모바일 게임 환경에 적극 대처한다는 차원에서 모바일 전략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상반기 자회사를 통해 모바일 시장에 적극 대응했던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모든 정비작업을 마치고 하반기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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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엔씨소프트는 자세한 모바일 게임 사업 계획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바일 사업이 세분화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 공개하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사업 움직임은 명확하다. 스포츠 캐주얼 장르의 모바일 게임은 자회사를 통해, RPG나 미드코어 이상의 게임은 엔씨소프트가 개발에 주력한다. 상반기 ‘모두의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방향을 제시한 핫독스튜디오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로, 모두의 게임 다음 국민게임 신작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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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도 하반기 모바일 시장 대응을 시작했다. 엔트리브는 특히 지난 6월 28일 중국 개발사 자이언트와 모바일 게임 공동 개발 및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모바일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개발력과 사업적 역량을 합쳐 1조원이 넘어선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동시에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엔트리브소프트와 자이언트는 연내 합작한 게임을 중국과 한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부터 자이언트와 공동 개발한 게임을 포함해 엔트리브표 스포츠, 전략, 액션, 퍼즐 등 다수의 모바일 신작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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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개발조직 ‘모바일게임개발센터’를 확대 개편한 엔씨소프트도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한 곳에 모아 기존 PC게임에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장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프로젝트 특성에 부합해 탄력적이고 유연한 조직 운영과 빠른 의사 결정 프로세스 등 모바일 게임 트랜드에 맞게 모바일 개발 조직을 상반기에 꾸린 상태다. 10여년 이상 온라인게임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모바일 게임에 접목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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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엔씨소프트가 온라인에서 추구한 것을 모바일 게임에 녹여 넣어, 모방이 불가능한 양질의 콘텐츠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모바일 게임에 구현하고 있다. 향후 온라인 게임 시장처럼 장르나 깊이가 세분화된 고급 모바일 콘텐츠 시장의 확대를 예측해 모바일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상반기 모바일 시장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자회사와 함께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한다. 오픈마켓으로 국경이 없는 치열한 모바일 시장 경쟁에서 이 회사가 하반기에 어떤 성과를 낼 지 주목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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