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본사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실무현장 교육에 돌입했다.  

 

▲ 제10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십 프로그램 개강식 기념촬영 모습 (출처-씨앤앰)

 

씨앤앰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3~4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접수를 받아 심사한 후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20명은 개강식이 열린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간 C&M 경기케이블TV, C&M 경동케이블TV, C&M 우리케이블TV, C&M 미디어원, CU 미디어 등 총 5곳에 배치돼 인턴십 교육과 방송 체험을 하게 된다.

 

4주 이후에는 학생들이 수료 작품을 만들어, 수료식에서 작품 시사회를 갖는 등 실제 현장체험 교육의 성과를 평가 받기도 한다.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벌써 10기째를 맞이한 인턴십은 이제 성공적인 산·학 협력 모델로 정착했다"며 "방송 전반을 경험한 인턴십 참가자가 우리나라 방송 미디어를 이끌어갈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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