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신현성)이 15일까지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티몬 모델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티몬 모델로 선발되면 레저, 여행, 에스테틱, 헤어/네일, 음식점, 패션, 뷰티, 육아,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티몬 상품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월 평균 급여는 50만원이지만 개인차에 따라 열심히 활동하는 모델들은 200만원 이상 벌기도 한다. 또 올해부터는 1년 이상 활동한 모델의 건당 모델비가 인상됐다.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날짜를 골라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젊은 주부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티몬 모델 4기부터는 '스토어(의류, 화장품, 가전, 육아 상품 등 배송상품)'와 '지역(음식점, 에스테틱, 미용실, 레저, 여행 등 체험상품)' 카테고리 중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지원자의 경우, 해외여행 상품을 촬영하게 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티몬 모델 4기는 전국에 걸쳐 모집하며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티몬 사이트 내 ‘티몬 모델 시즌 4’ 딜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보고,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간 티몬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황우람 티켓몬스터 디지털이미징 팀장은 "소셜커머스 콘텐츠 모델직은 여러 분야 체험과 함께 넉넉한 용돈도 마련할 수 있어 상당히 인식이 좋다"며 "열정이 있고 다양한 경험을 맛보고 싶다면 누구나 티몬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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