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유재성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대표가 내정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VM웨어는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힌 윤문석 지사장 후임에 유재성 전 한국MS 대표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성 내정자는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LG전자를 거쳐 지난 1994년 한국MS에 합류했다. 한국MS에서 마케팅 총괄과 일반고객사업 임원을 거쳐 2005년 한국MS 대표에 취임, 2009년까지 한국MS 수장을 지냈다.

 

유재성 신임 지사장의 합류로 VM웨어코리아는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재성 신임 지사장의 공식 취임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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