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는 12일 충정로 케이블TV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최종삼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SO협의회는 한국케이블TV협회(회장 양휘부)의 산하 단체다.

▲ SO협의회 신임 최종삼 회장 (출처-한국케이블TV협회)

최 회장은 LG그룹, LG홈쇼핑, GS울산방송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에는 케이블TV협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최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케이블TV 업계에 놓인 과제가 많지만 회원사 역량을 결집시켜 대응하는 한편, 케이블이 뉴미디어 선도 매체로서의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2015년 2월까지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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