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이 국내 모바일 개발사 투자로 게임 콘텐츠를 확보했다.

 

게임빌은 개발사 디브로스(대표 이호대)에 일부 지분을 투자하고,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3분기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개발한 해상 무역 SNG ‘오션테일즈’를 선보인다. 오션테일즈 외에도 밀리터리 SNG, 연예인 타운 육성 SNG 등 디브로스가 개발하는 게임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게임빌은 그동안 ‘몬스터워로드’ 개발사 에버플, ‘레전드오브마스터’의 케이넷피, ‘트레인시티’의 로켓오즈, ‘라스트워’의 세일온라인, ‘에어펭귄’ 엔터플라이 등 유능한 개발사들에 대한 제휴 투자를 진행해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