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19일 자사의 메인프레임 통합 관리 플랫폼 ‘CA 코러스(Chorus)’에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IT 성능과 생산성을 높이고 관리 소프트웨어의 총소유비용(TCO)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메인프레임 관리 솔루션 신제품을 발표했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을 위한 CA 코러스 인프라 관리(CA Chorus Infrastructure Management for Networks and Systems)’ 솔루션은 z/OS 성능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시스템, 네트워크, DB2를 단일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통합했다.

 

이 제품은 기존의 다른 CA 코러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공통의 관리 워크스페이스에서 접속한다. 따라서 IT업무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CA 코러스 플랫폼은 보안, 스토리지, 인프라에 대한 관리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관리자들은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른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 DB 관리자든 보안 관리자든 스토리지 관리자든 상관없이 CA 코러스의 사용 환경은 동일하다.

 

한편 메인프레임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을 높이고 실행 중단을 방지하는 ‘CA CE APM 3.0’은 애플리케이션 핵심 구성요소에 대한 상태를 점검해 성능 문제를 보다 신속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기존에 메인프레임 환경에서 환경 설정을 해야 했던 경고 알림 기능이 APM 대시보드에서 자동으로 제공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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