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장을 비롯해 학계, 연구계,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가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3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중기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중소기업 창조경제확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지난달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등 9개 중소기업단체와 국가미래연구원(원장 김광두),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동선)이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확산을 위해 체결했던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위원회를 구성·발족하게 됨에 따라 개최하게 됐다.

 

중소기업 창조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원장이 위촉됐으며, 위원으로는 주요 중소기업단체장을 비롯, 학계, 연구계, 전문가, 기업인 등 49명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출범식에는 창조경제를 위한 중소기업계의 역할 강화방안이 발표됐으며, 이에 대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장관과 위원들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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