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새로운 모터사이클 ‘CB500X’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CB500X는 혼다의 ‘뉴 펀더멘탈’ 콘셉트(NEW FUNdamental Concept)에 의해 개발된 대중적 엔트리 클래스 모델 중 하나로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라이딩 포지션, 맞춤형 설계 및 디자인으로 탄생한 것이 특징. 특히 포지션이 높고 핸들바가 넓어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주행 시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CB500X는 간편한 조작성과 뛰어난 효율성을 지녔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899만원으로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통근용부터 스포츠용까지 광범위한 활용도를 갖췄다. 이번 모터사이클은 최대 출력 50ps/8500rpm와 41.1km의 연비를 지녔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CB500X는 조작 및 주행 편의성이 뛰어난 어드벤처스타일의 모터사이클 모델”이라며 “다용도성, 경제성 및 실용성 등으로 대중적 엔트리 클래스 모델로서의 입지를 다져 스포츠 모터사이클 분야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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