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솔루션(대표 권석주)이 감시영상 데이터를 450Mbps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48TB 용량의 네트워크 영상감지(NVR) 스토리지 ‘큐냅 VS-12100U-RP Pro+’ 시리즈를 출시한다.

 

큐냅 VS-12100U-RP Pro+는 영상감시 화면을 최대 64개, 56개, 48개, 40개 채널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GB DDR3 메모리를 내장했으며, 최대 데이터 전송속도가 450 Mbps로 여러 대의 고성능 IP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안정적으로 녹화하고 처리할 수 있다.

 

최대 12 베이에 4TB HDD를 장착할 경우 최대 48TB까지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고화질 영상표준 포맷인 H.264, MPEG-4, M-JPEG, MxPEG 등으로 녹화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IP카메라의 비디오 및 오디오의 모니터링을 위해 HDMI를 통해 케이블 단자가 있는 TV나 컴퓨터에 연결, 최대 30fps의 풀 HD 고화질로 감시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큐냅의 윈도 및 맥용 영상감시 지원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되며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 모바일 6.1~6.5 운영체제(OS)가 탑재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영상 감시용 관리 앱 ‘V모바일’도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웹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스템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전도영 큐냅 NVR 한국 총판 담당 매니저는 “VS-12100U-RP Pro+는 고성능과 대용량을 제공하는 최고 사양의 NVR 스토리지로, 고해상도 영상녹화와 풀HD 화질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등 고객의 까다로운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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