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제조업체 크라프트코리아가 미니PC의 단점을 보완한 풀 알루미늄 미니 케이스 'M5-BOOK'을 출시했다.
 

기존 M3-BOOK 출시에 이어 확장성을 더한 'M5-BOOK'은 더 넓은 사이즈에 ODD(광학디스크드라이브) 슬롯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또 M-ATX 메인보드와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할 수 있고, 최대 200mm의 메인스트림급 그래픽카드를 담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풀 알루미늄으로 냉각 성능을 강화한 이 제품은 큐브 타입으로 디자인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기도 아담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알루미늄을 스프라이트 패턴 처리, 방열면적을 넓히고 상하단과 측면에 에어홀을 달았으며, 후면에는 60mm 쿨링팬 2개를 기본 장착해 내부 쿨링 성능이 탁월하다.

외부에 배치된 S-ATA와 전원 커넥터로 저장공간 및 ODD도 사용 및 확장할 수 있다.
 

 

크라프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프로세서의 저전력화로 미니PC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기존 미니PC의 단점을 보완하고 완성도를 높인 M5-BOOK은 미니PC 시장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가격은 1만원 대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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