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코리아(대표 이진)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센터(소장 김형주)가 빅데이터와 애널리틱스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협력에 따라 액센츄어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센터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 애널리틱스 및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 고객 대상 컨설팅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산업계 및 정부 부처가 애널리틱스와 빅데이터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장점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도록 세미나 및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데이터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과 적용 가능한 알고리즘 공동 개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애널리틱스 모델 개발 ▲모바일 애널리틱스 서비스 구현 기술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은 액센츄어 코리아 경영 컨설팅 그룹 애널리틱스 부문 대표는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통찰력으로 전환하고, 이를 통해 경쟁력과 성장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애널리틱스 역량이며 어떠한 산업 분야에 속한 조직이라도 이에 대한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분야에서 액센츄어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센터의 협업은 액센츄어가 보유한 산업·분석 관련 전문성과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테크놀로지 분야 리더십을 결합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애널리틱스 관련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김형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소장과 이지은 액센츄어 코리아 경영 컨설팅 그룹 애널리틱스 부문 대표(사진= 액센츄어코리아).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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