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샤인' 공개··아마존 킨들 비켜!

홍효정
입력 2013.08.01 13:39 수정 2013.08.01 15:07

 


'한국형 킨들'로
이름을 알린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의 신제품 '크레마 샤인'이 1일
공개됐다.


 








한국이퍼브(대표
조유식)는 국내 처음으로 '프론트 라이트'을 탑재한 크레마
샤인을 출시하고 5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이퍼브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인터넷서점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9월 '한국형 킨들'로 불리는 크레마 터치를 발표해 2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크레마
샤인은 크레마 터치의 후속작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HD 해상도 전자종이(e잉크) 패널에 LED 조명을 내장한
프론트 라이트를 탑재해 낮에는 더 또렷하게,밤에는 더 환하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마존 킨들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 제품답게 그간 나온 단말기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한다. 512MB 메모리와
대용량 기본 저장 공간(플래시 메모리 8GB)을 갖췄다. 약 6000권의서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으로 아마존 킨들 페이퍼 화이트의 4배에 달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채택해 처리속도, 전력 효율 등을 높였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기능을 탑재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전자책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읽던 페이지, 책갈피, 메모 등을 동기화할 수 있다.


 


무게는 185g으로
국내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얇고 가벼워 휴대성이 탁월하다. 한 번의 충전으로
7000페이지 이상 연속해 읽을 수 있다.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 초중고교는 물론
기업,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공급하고 있는 예스24 전자도서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크레마샤인
vs 킨들 페이퍼 화이트 비교


 


성대훈
한국이퍼브 총괄본부장은 "9년간 전자책을 만들어왔는데 그동안 만들었던 단말기
중에 단연 최고를 자랑한다"며 "한국의 열악한 독서환경을 감안하더라도
킨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전자책이 아닌가 감히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  “크레마
샤인은 어두운 곳은 물론 밝은 곳에서도 LCD 대비 눈의 피로도 80% 이상 감소시키고 종이책
질감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프론트 라이트 외에도 처리 속도, 저장 용량 면에서
이제까지 출시된 전자책 단말기 중 최고 사양”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마 샤인은 오는
5일부터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각 인터넷서점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
된다. 26일에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14만9000원이다. 기존 제품인
크레마 터치는 10만9000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크레마 터치는 앞으로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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