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의 모바일 통합관리 플랫폼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Horizon Workspace)’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삼성 갤럭시 S3, S4와 모토로라 드로이드에 탑재된다.

 

새로 출시된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 1.5는 IT부서가 모바일 근무환경을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기 관리 표준화, 기업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보안 문제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모바일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VM웨어가 올초 선보인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와 호라이즌 모바일 솔루션을 통합해 보다 향상된 통합 기기 관리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 했다.

 

호라이즌 워크스페이스는 앞서 북미 시장에서 LG전자 인투이션(국내명 옵티머스 뷰)과 모토로라 레이저 M에 탑재된 바 있다. 여기에 갤럭시 S3, S4와 드로이드 제품까지 포함돼 버라이즌을 통해 모바일 통합관리 플랫폼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VM웨어는 올 가을에 발표 예정인 애플의 iOS 7에 모바일 기기 관리(MDM)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MAM)의 고유한 기능들을 추가하는 새로운 모바일 전략을 내놓을 계획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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