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용산이 지난 1일 그랜드 오픈하고 3천원 영화쿠폰 제공, 지역주민 할인, 경품 증정 등 오는 8월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롯데시네마 용산이 8월 1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미지출처. 롯데시네마)

 

우선 오는 6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예매 결제시 적용 가능한 3천원 관람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회원 ID당 1일 1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총 3회까지 다운로드 가능하며 1회 다운로드 시 4매가 지급된다. 관람 쿠폰은 주말에도 사용 가능하다.

 

용산구 지역주민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관 방문 후 안내 데스크에서 결제시 신분증을 제시하면 3천원 즉시 할인을 지원한다. 또한 직장인 매일매일 힐링 이벤트를 통해 안내 데스크에서 명함을 제시하면 3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1인 1회 본인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타 할인권 또는 이벤트와 중복 사용은 불가하며 조조, 심야, 3D 영화 관람 시에도 제외된다. 용산구 지역주민 할인과 직장인 매일매일 힐링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영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초대박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용산관 당일 영화티켓 또는 매점 영수증에서 '801'을 찾으면 영화 관람권 20매를 증정한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롯데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는 10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한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롯데시네마 용산은 용산 전자랜드 4, 5층에 입점해있다.

 

이 곳은 지난 2002년 문을 연 전자랜드 계열사인 랜드시네마가 입점해있었으며, 지난 7월 랜드시네마가 영업을 종료하고 8월 1일 대형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 용산이 오픈했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롯데시네마 용산 관람객들에게는 무료 주차 3시간이 지원된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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