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 전문업체인 쓰리알시스템(3R SYSTEM/ 대표 류정무)이 보급형 PC케이스 '에스프레소'의 세번째 모델 'R410 에스프레소 ST' 출시 기념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R410 에스프레소 ST는 하드디스크 노이즈 킬러 2를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총 5개의 화이트 쿨링팬으로 강력한 쿨링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에스프레소 모델의 단점을 개선해 380mm의 긴 그래픽카드를 끼울 수 있도록 했고, 후면에는 선정리 공간을 확보했다.

온보드 타입 USB 3.0 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위한 전용 베이와 풀 먼지 필터를 제공한다. 5팬을 컨트롤하는 팬 컨트롤러를 갖췄다. 획일적인 타공망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채택하고 측면에 대형 클린 윈도우를 적용해 심플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쓰리알시스템 관계자는 "새로운 에스프레소 ST는 기존 모델이 가진 장점을 그대로 잇고 단점을 개선해 소비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R410 에스프레소 ST는 전문 쇼핑몰 및 옥션을 통해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예약 판매된다. 배송은 예약판매 이후 8월 13일 일괄 배송된다. 예약판매 가격은 3만5000원.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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