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LCD와 본체가 분리되어 차량 환경에 맞게 매립할 수 있는 신개념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아이나비 큐브)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나비 CUBE’는 LCD와 본체가 분리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으로 A/S가 필요하거나 사용 중 상위 기종으로 변경할 경우 손쉽게 본체만 교체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특히 LCD가 기본 탑재된 차종에서는 본체만 설치하면 돼 차량의 순정기능과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아이나비 CUBE’는 최근 출시된 폭스바겐의 골프 7세대는 물론 BMW, 벤츠, 아우디 등 최신 수입차에 대한 매립 호환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그동안 내비게이션 선택에 제한이 있던 외제차 고객들의 불편을 줄였다는 평이다.

 

 

또한 ‘아이나비 CUBE’는 기본적인 기능인 경로 안내를 국내 최초로 위성지도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해 3D를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또한 매립형 내비게이션에 특화된 GUI(Graphic user interface)와 200만건 이상의 명령어 인식 및 높은 인식률을 자랑하는 음성인식기능인 ‘마하보이스’를 채택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매립형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LCD가 분리된 신개념 셋톱박스형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CUBE’는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제품의 품질은 물론 믿을 수 있는 A/S와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나비 CUBE’의 출시 가격은 ▲ 16GB 49만9000원 ▲ 32GB 54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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