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도 쉽게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젤라또 기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코이상사(대표 김오영)가 이탈리아 젤라또 제조업체 네목스(Nemox)와 제휴해 국내 시장에 ‘네목스 젤라또 기기’를 론칭했다.

 

이번에 코이상사가 선보이는 젤라또 기기는 네목스가 가정용으로 개발한 젤라또 머신으로, 이탈리아의 정통 젤라또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됐다.

 

 

▲ 네목스 젤라또 기기 (사진출처 : 코이상사)

 

네목스 젤라또 기기는 20~30분 만에 각종 과일, 초콜렛, 요거트, 녹차, 헤이즐넛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의 젤라또를 만들 수 있다. 최대 15인분(1.7리터)까지 한번에 젤라또를 만들 수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한 알루미늄 용기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제품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제품에 따라 장시간 저장 기능과 3중 보냉 시스템, 자동 전원 차단 기능, 젤라또 배합 시 자동 공기 조절 기능 등을 제공한다.

 

네목스 젤라또 기기는 ▲프로 1700 업 ▲젤라티시모 K-테크 ▲젤라티시모 익스클루시브 등 3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95만원부터 210만원대이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