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KIOSK) 분야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 키오스크코리아(대표 이명철)가 오는 2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터치패널 코리아 201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키오스크코리아는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의 부품(SKD:semi-knockdown)과 냉장고 특유의 안정성 및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투명 냉장고, 초대형 멀티비전 지원이 가능한 2바(Bar) 타입 멀티비젼용 멀티터치를 선보인다.

키오스크코리아는 투명디스플레이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투명 디스플레이 부품(SKD) 제품을 활용하는 경우, 콘텐츠를 전면 투명디스플레이로 표출하면서 엣지 노출이 문제가 되는데 이러한 콘텐츠의 왜곡현상을 대폭 줄였다.

▲ 키오스크코리아 전시부스 모습 (출처 - 키오스크코리아)


또 동영상으로 제품의 조립 상태를 보여줘 인테리어, 전시기획 또는 광고 및 쇼케이스(Show Case)업계에 투명디스플레이를 채용할 때 편리성을 제시한다.

함께 출품된 55인치 멀티비전은 인천공항, 베스트숍, 강남역에 설치된 제품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온도 110도에서도 LCD가 동작되는 최고의 제품으로 현재 사이니지, DID, 멀티비전, 비디오월 등의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코리아는 투명냉장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47인치로 기획된 투명 냉장고는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소개된 20인치대의 소형 모델도 출시될 계획에 있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투명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