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8.1’(Windows 8.1)과 ‘윈도RT 8.1’을 전세계 주요 하드웨어 파트너들에게 출하하기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윈도8.1 운영체제 판매 시기는 오는 10월 17일(한국 시간)부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하드웨어 메이커들에게 정식 출하되면, 동시에 개발자들에게도 MSDN 등을 통해 함께 배포했으나, 이번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날에 배포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8.1’은 ‘시작 버튼’이 부활했으며, PC 부팅 시 데스크톱 모드로 직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등, 기존 사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만사항을 일부 해소했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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