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전문업체인 위즈데이타(대표 이진영)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미지와 서체의 저작권을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프로(Contents PRO)'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에 들어간 '콘텐츠프로'는 이미지나 서체 콘텐츠에 외부 코드를 삽입하지 않고 자체의 30만여 DNA의 특징 및 장점을 인식, 매칭하는 기술을 채택했다. 국내외 현존 기술 중 최고급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색감, 질감 등 대상의 특성을 아웃라인, 주파수, 색상값 등과 매칭하는 온-오프라인 리포팅 기술을 제공, 효율적인 저작권 관리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 변형이나 색상 왜곡 등을 인식해 원래 콘텐츠가 어떻게 사용됐고 바뀌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강화됨에 따라 콘텐츠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 이미지 상품 검색, 유사 콘텐츠 검색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저작권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zdat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위즈데이타)

 

노태경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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