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가 의료기기와 건설,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신규 산업 비즈니스 강화에 나섰다.

 

회사측은 최근 개최한 ‘라이선스 투 큐어’와 ‘AEC 3D익스프리언스 솔루션’ 세미나를 통해 신규 산업 분야의 수요 발굴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관련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의료기기 산업을 대상으로 개최된 라이선스 투 큐어 세미나에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의료기기 분야를 위한 특화 솔루션 ‘라이선스 투 큐어’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의료기기 산업 파트너 및 관련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과 정보들을 제시했다.

 

이어 30일 개최된 AEC 3D익스피리언스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 ‘린 컨스트럭션’의 적용 사례와 데모를 소개했다. 아울러 ‘카티아’와 ‘디지털 프로젝트’를 활용한 건축물 적용 사례와 ‘3DVIA’를 활용한 시각화, 다양한 시뮬레이션 적용사례 및 가상시공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 대표는 “단순한 제품의 기술이나 성능보다 그것을 통해 얻는 경험을 중시하는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고객 경험 기반 3D익스피리언스 비즈니스 전략하에 산업별로 차별화된 솔루션 ‘ISE(Industry Solution Experience)’로 다양한 산업분야를 공략해 오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강화하는 의료기기 산업 및 건설, 건축, 엔지니어링 산업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산업 고객들이 비즈니스 혁신 및 새로운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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