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는 자유여행 전문브랜드인 ‘에어캐나다 홀리데이’를 2일 출시했다.

 

에어캐나다 홀리데이는 스키 투어, 오로라 투어, 트레킹 등 아웃도어 자유여행 상품들과 에어텔, 렌터카, 시티투어 등 일반 자유여행 상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되며 계절과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2명 이상이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하며, 에어캐나다의 일반석 항공권에 대하여 20만원의 추가 할인 항공요금 특전이 제공된다.

 

인기 상품은 북미 최고의 블랙콤 스키 리조트의 ‘휘슬러스키-델타호텔 6일’로 리프트 이용권과 델타호텔 4박을 포함, 149만원부터 판매된다. 오로라 투어의 수도이자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한 옐로나이프에서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오로라-옐로나이프 5일’ 일정은  229만원부터 경험할 수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캐나다 서부 해안의 렌터카 투어인 ‘밴쿠버-빅토리아 6일’ 일정은 139만원부터 판매된다.

 

김정호 에어캐나다의 영업총괄 부장은 “에어캐나다 홀리데이는 획일화된 기성 패키지 상품과는 달리 현지의 호텔 등급은 물론 옵션 투어 및 액티비티 등의 포함 여부도 고객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따라서 예산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알뜰한 자유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어캐나다 홀리데이 상품은 하나투어, 인터파크여행, 내일여행, 한진관광, 온라인투어, 아이캔투어 등에서 연중 운영된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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