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자체 태블릿PC '서피스'의 사용시간를 늘려주는 배터리 커버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윈도 전문 블로그 윈슈퍼사이트(WinSuperSite)에 따르면, 2세대 서피스가 출시된 이후 MS는 새로운 액세서리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서피스 프로와 앞으로 출시될 2세대 모델과 모두 호환되는 배터리 커버가 공개될 예정이다. 단 서피스RT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새로운 배터리 커버는 서피스 구동 시간을 2배로 늘려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서피스 프로의 배터리 시간은 4~5시간 정도다. 또 배터리 커버의 두께는 기존 모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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