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작이지만 처음 배우는 자세로 온라인 게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는 신작 MORPG 라프를 통해 국내 온라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대주 대표를 사령탑으로 28년의 게임 역사를 갖고 있는 유니아나는 그 동안 아케이드 게임부터 콘솔 게임까지 국내에서 다양한 게임 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게임 시장이 급변하면서 실패하는 사업들도 많았다. 윤 대표는 실패를 거울삼아 라프를 성공적으로 이끌 방침이다.

 

▲ 윤대주 유니아나 대표

 

윤 대표는 “최근 게임 시장이 급변하면서 여러 게임 사업에서 실패했다. 하지만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도 많다”며 “아케이드 사업에 집중하다보니 다른 사업에 제한이 많았었는데, 최근 급변하는 게임 시장 만큼 틈새 시장도 있다고 본다. 다양한 콘텐츠를 바라는 하는 유저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다른 게임사와의 경쟁에서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프는 20레벨을 넘어서면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며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온라인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작은 시작이지만 처음 배우는 자세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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