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주군의 태양’이 연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 방송 관계자는 한 매체에 "현재 내부적으로 2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배우들에게 연장 의사를 전달한 상태"라고 전했다. 

현재 소지섭-공효진의 '주군의 태양'은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면서 수목극 1위 자리를 독주하고 있다.

총 16부작인 '주군의 태양'이 2회를 연장할 경우 18부작으로 내달 3일 종영한다. 

한편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주군의 태양' 12회는 19.3%(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완전 추천” “주군의 태양 연장 논의 대환영” “주군의 태양 연장 꼭 하게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2일 주군의 태양 12회가 방송되자, 이날 밤부터 다음 날까지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주군의 태양 13회 예고’가 올라 오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주군의 태양은 매회마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20% 고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