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의 재치있는 추석 인사가 화제다.

싸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특히 이 분…박진영"이라며 지난 16일 결혼발표를 한 박진영에게 축하 인사말을 남겼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박진영은 "고맙다, 미국에서 추석을 보내겠지만 그래도 가족이 있어 다행이다. 오손도손하게 잘 보내"라고 해 누리꾼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싸이 추석 인사를 본 네티즌들은 "싸이 추석 인사, 월드스타는 지인도 잘 챙겨" "싸이 추석 인사, 센스있다" "싸이 국내활동도 얼른 보고 싶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월 10일 9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해당 글에서 박진영은 예비신부가 자신의 곡 '너뿐이야'의 주인공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머물며 신곡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