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방송 캡쳐>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추석 스미싱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후 2주간 인터넷 사기 피해상담 접수 건수는 89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해킹)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추석 스미싱 사기는 명절기간 택배나 안부 인사 메시지처럼 위장한 문자메시지로 특정 웹사이트의 링크를 포함하고 있는데, 링크를 누르면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심어지고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석 스미싱 주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석 연휴에 스미싱라니 이런...”, “추석 스미싱 정말 조심해야겠다”, “아침에 택배 문자왔는데~ 사기였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