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부터 서서히 정체 풀려 자정 넘어 정상화 될 듯.

 

추석 연휴가 아직 남은 가운데,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됐다. 추석 연휴 사흘째인 20일 오후, 본격적인 귀경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지체와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울산-> 서울은 7시간이 소요되며, 부산-> 서울 6시간 50분, 목포-> 서울 6시간 20분 등이 소요돼 본격적인 귀경전쟁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렸다.

 

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서울로 진입한 차량은 약 20만 대 가량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정까지 서울로 귀경할 차량은 약 44만대로 추산되며, 서울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약 32만대일 것으로 추산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