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자사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2012년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담은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2010년 인터넷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선보인 이래 올해로 네 번째다.

 

 

다음은 그동안 기업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하고, 이사회 내에 3개의 전문위원회(감사/추천/보상)를 자발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등 국내 인터넷 업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경영성과를 보여왔다.

 

다음은 지난 6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주최한 2013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이달에는 3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인 ‘DJSI 코리아(KOREA)’ 부문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현재 한국거래소가 선정하는 사회책임투자지수(SRI) 및 지배구조책임투자지수(SRI Governance)에도 편입됐다.

 

이번에 발간된 다음의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책자가 아닌 PC와 모바일, 태블릿 PC 등 각 기기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 구조로 개발됐으며 PDF 형태로도 받아볼 수 있다.

 

다음은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에 앞서 이해관계자들의 인터뷰와 전문가 칼럼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회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개방성 △참여와 소통 △공정성과 중립성 △고객정보보호 △이용자 권리 및 보호 △기업문화 △제주본사이전 △사회공헌의 8가지 주요 이슈를 선정, 그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에 관한 법률’ 시행 5년을 맞아 ‘접근성’을 스페셜 이슈로 집중 조명했다.

 

다음의 2013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다음 검색창에서 ‘다음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검색하거나 회사 소개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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