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곽민철)가 다양한 기기에서 문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POLARIS Office Link)’를 선보였다.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는 PC, 스마트폰, 태블릿을 이용해 문서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동료와 문서를 공유하고 공유한 문서를 각자의 기기에서 함께 보고 대화를 나누며 협업할 수 있다.

 

현재 iOS 기반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베타 서비스로 제공 중이며 구글드라이브, 드롭박스, 웹DAV, 유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동 가능하다. iOS용 앱은 bit.ly/16W9d0v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웹페이지(link.polarisoffice.com)를 통해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문서를 보고 관리할 수 있다.

 

오피스 편집 기능은 10월 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버전도 연내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기존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이 모바일에서 문서 확인 및 편집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면, 이제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 서비스를 통해 PC를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를 오가며 연속적인 업무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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