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아예 레스토랑 예약도 안해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소식이 전해진 후 백윤식의 여자친구 K씨가 기자회견 장소를 애초에 예약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백윤식(66)의 30살 연하 연인으로 알려졌던 KBS의 K씨(36)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의 한 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윤식과 관련된 좋지 않은 점들을 폭로할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갑자기 아무런 이유 없이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하였다. 게다가 아예 처음부터 레스토랑을 예약하지도 않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기자회견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밝히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공간이 협소해 예약을 했더라도 기자회견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레스토랑의 한 관계자는 “기자분들이 전화해 오늘 행사가 이 곳에서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K씨로부터 예약에 대한 사항을 전해 들은 바 없다. 몹시 당황스럽다”라고 말했다.

K씨가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이 레스토랑은 백윤식 가족들과 종종 들러 식사를 하던 장소로 알려졌다.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후 네티즌들은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정말 이해가 안가네” “백윤식 연인 기자회견 취소.. 자신도 기자이면서 어떻게 저렇게 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