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시장 공략이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컴포인트(대표 유재호)는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와 대전 삼성동에 기가바이트 노트북을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 및 현장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 신도림 테크노마트점 <이미지: 컴포인트>

 

컴포인트 측은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한 쇼룸에서는 최신 노트북 제품은 물론, 기가바이트 게이밍기어 제품군도 함께 취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체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곳 쇼룸에서는 제품의 실물을 전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시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해 제품에 대해 보다 명확히 판단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대전점 <이미지: 컴포인트>

 

대전역 인근 삼성동에 위치한 대전점에서는 노트북 및 게이밍기어 제품군의 전시·체험 뿐만 아니라 현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본사로부터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배치되어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장점인 2년 무상 보증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기가바이트 노트북은 높은 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하는 ‘판타소스’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와 ‘에어포스’ 울트라북 시리즈를 필두로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노트북 제품은 구입전에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전시판매장 및 서비스센터 추가 개설로 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컴포인트 측은 밝혔다.

 

한편, 컴포인트 관계자는 “이번 쇼룸 추가 개설로 서울 서남부권 및 대전·충청권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현재의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외에도 대 고객 체험 서비스 존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국환 기자 sadcaf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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