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셀프 촬영에 특화된 신개념 핸즈프리 오디션캠(모델명 'VIXIA mini')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캐논은 오디션캠 구입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판매한다. 오디션캠 패키지는 ▲오디션캠 ▲정품 배터리 ▲16G 메모리카드 ▲고릴라포드 삼각대 ▲LCD 보호필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어디든 설치가 가능한 고릴라포드 삼각대는 셀프 영상 촬영에 특화된 오디션캠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신개념 오디션캠은 화이트, 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오디션캠 패키지(오디션캠, 정품배터리, 고릴라포드 삼각대, 16G 메모리카드, LCD 보호필름)는 43만 9000원, 16G 패키지(오디션캠, 16G 메모리카드, LCD 보호필름)는 39만 9000원으로 판매된다.
오디션캠은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 유튜브, SNS를 통해 유행하는 ‘셀프(Self) 영상’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인 신개념 카메라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은 물론 핸즈프리로 독특한 화각의 영상 촬영이 가능해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카메라 오디션캠의 판매를 통해 영상 촬영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캐논은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오디션캠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