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스타캠 코리아의 위드앤올이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기능을 탑재해 3분만에 모든 설치가 가능한 30만 화소, 100만 화소 유무선 IP카메라 '브이스타캠(VSTARCAM)-30', '브이스타캠-1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적용해 전원 및 랜 케이블 연결만으로 자동으로 영상의 감시 및 녹화가 가능하다. 기존에 출시된 IP카메라와 달리 인터넷공유기의 복잡한 포트포워딩, DMZ설정이 필요없는 것이 특징.

 

또한 대부분의 IP카메라 업체가 유료로 제공하는 DDN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도 무료로 제공하며 한글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소비자 입장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IP카메라의 핵심인 스마트알람 기능도 제공해 외부 침입 등 지정해 놓은 알람 발생 시 무료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준다.

 

▲ VSTARCAM-30 (사진출처 : 위드앤올)

 

두 제품은 모두 상하 좌우 회전을 하는 팬·틸트 방식을 채택하고 천장 및 벽면에 부착할 수 있는 브라켓을 제공해 360도 모두 사각이 전혀 없이 모니터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신 150Mbps 무선기술을 내장해 설치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마이크로 SD 슬롯 탑재해 PC를 켜두지 않거나 PC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자체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 및 순차적인 삭제가 가능하다

 

가격은 브이스타캠-30이 11만5000원, 브이스타캠-100이 17만9000원이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