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토 ?조)는 4일 ‘역전재판 5’의 영문판 ‘Phoenix WrightTM: Ace AttorneyTM - Dual Destinies’를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오는 10월 24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역전재판’ 시리즈는 플레이어가 변호사가 되어 법정 공방을 펼치는 ‘법정 배틀’ 게임으로, 국내에서도 모바일 피쳐폰 및 안드로이드폰용으로 시리즈의 1, 2, 3편이 발매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Phoenix WrightTM: Ace AttorneyTM - Dual Destinies’는 ‘역전재판’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시리즈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파트가 도입돼 스토리의 몰입감을 더했으며, 닌텐도 3DS의 3D 기능을 이용해 보다 실감나는 법정 배틀과 입체적인 조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닌텐도 e숍을 통해 ‘Phoenix WrightTM: Ace AttorneyTM - Dual Destinies’를 구매한 고객들은 메인 캐릭터 3명의 코스튬 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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