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dyson)이 무선청소기 ‘디지털 슬림 DC45 애니멀’을 국내 출시한다.

 

디지털 슬림 DC45 애니멀은 기존 모델(DC35)에 비해 두 배 더 강력한 성능과 길어진 사용시간으로 보다 자유로운 청소가 가능하다. 5시간 30분 배터리 충전 후, 최대 20분 사용이 가능하며, 파워모드 작동 시에는 8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디지털 슬림 DC45 애니멀 (사진출처 : 다이슨)

 

또한 다이슨 테크놀러지의 집약체인 DDM(Dyson digital motor)을 장착했으며 다양한 툴로 일반 바닥부터 천장, 카펫까지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특히 DC45 애니멀의 추가 툴인 ‘미니 모터 헤드’는 소파나 가구 틈새에 낀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의 털, 미세먼지 등 이물질을 보다 편리하게 제거할 수 있다.

 

디지털 슬립 DC45 애니멀의 기본 헤드는 카본 파이버 모터 헤드로 구성됐며, 추가로 미니 모터 헤드, 크레비스 툴, 콤비네이션, 보관과 충전을 함께 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을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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