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자인 코리아 2013’에 참가,‘산업단지 창조경제 전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25일 개최된 제3차 무역투자 진흥회의에 보고 및 논의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현재의 산업단지를 앞으로 어떻게 탈바꿈시켜 첨단산업과 융복합산업 메카로 육성할지에 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창조경제 거점화 필요성과 정책을 홍보하고, 청년들에게 산업단지 50년 변천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50년 역사를 가진 산업단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창의및 융합의 공간으로서 고용 창출의 중심이 되고, 국민 희망과 행복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