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는 자사의 트레일 워킹화 'MLS 800G'가 2013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기능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밀레의 트레일 워킹화 MLS 800G는 발목 접질림을 방지한 탁월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기능성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이 등산화는 걷는 도중 고르지 않은 지면에서 발목이 꺾이게 되는 순간에도 발목 부상을 예방하는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한편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는 신발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연구 성과를 기리기 위한 대회이다. 심사위원장인 조셉 하밀 박사(미국 메사추세츠 대학교 교수) 국제신발생체역학그룹(FBG) 소속 해외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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