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량을 최대 25% 줄여주는 전원 관련 솔루션이 나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되는 단말기 이용자의 배터리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 LM3290 제품 소개 화면 (출처-TI)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17일 배터리 수명을 늘려주는 엔벨로프 트래킹 전원공급장치 솔루션을 발표했다.

 

TI가 출시한 신제품은 LM3290 스텝다운 컨버터와 LM3291 선형 증폭기로, 엔벨로프 트래킹 기술을 통해 일반 트래킹 사용 제품보다 전원 증폭기 온도를 20도 낮춰주고 전력 소모량을 25% 줄여준다.

 

LM3290 벅 부스트 컨버터는 30범프, 리드프리 DS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0.80달러다. LM3291 선형 증폭기는 12범프 리드프리 DSBGA 패키지로 제공되며,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0.75달러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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