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사망했다.

 

17일 차인표 측은 동생 차인석 씨가 구강암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차인석 씨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대 경제학과를 졸업 후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인석씨의 발인은 19일 오전 8시30분으로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한편 차인표의 동생이 구강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강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강암은 입 안에 생기는 암으로 흔히 입술, 혀, 뺨 안쪽, 잇몸 등에서 발생한다. 여자보다 남자에게 흔하고 50~60대에 많이 발견된다. 주원인은 음주와 흡연, 구강내 반복적인 상처 등이다. 주 증상은 구강통증, 구강내 궤양, 구강 내 이물감, 인후통 등이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의 구강암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