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IT 기술 전문 기업 위즈노(대표 조재규)가 PC방 사업주와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미디어 매체 ‘쇼팟미디어’를 정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쇼팟미디어는 경기 불황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PC방의 매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익 유지 및 증대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오픈됐으며, 쇼와 스팟의 합성어로 원하는 장소에서 유익한 정보를 보여준다는 디지털 광고 매체 콘셉트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새로운 광고 마케팅의 플랫폼으로써 쇼팟은 4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됐고, 무선 와이파이도 내장됐다. 대부분의 영상 코덱을 지원하며, 사진 및 음악 등 다양한 광고 콘텐츠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광고 관리 시스템은 중앙시스템에서 제어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에도 편리함을 제공한다.

 

한편 쇼팟미디어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진영준 위즈노 마케팅 팀장은 “PC방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주들은 쇼팟미디어를 설치함으로써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정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시에 소비자들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효과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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