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럭스 제휴]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주 윈도 8.1(Windows 8.1)을 공개했다.

 

하지만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운영체제의 활성화 과정을 우회해 크래킹이 가능하다. 제품의 키 없이도 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윈도8.1 시스템은 가짜 키를 사용하는 ‘키 매니지먼트 서비스(Key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우회할 수 있다.

 

현재 윈도 8의 구매자들은 새 버전을 무료로 받게 됐지만, 8.1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활성화 과정을 우회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아직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은 상황이다.

 

 Editor: Marcel Ha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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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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