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퍼스널컴퓨터 ‘매킨토시’(Macintosh)를 기억한다면 당신은 분명 30대 중반 이상일 것이다.

 

시대가 흘러 PC의 처리능력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매킨토시 운영체제였던 ‘System 7’을 웹 브라우저에서 만져볼 수 있게 되었다.

 

웹 브라우저 에뮬레이터로 움직이는 ‘System 7’은 노트패드와 계산기 등 당시 쓰였던 애플리케이션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매킨토시 전원을 켰을 때 나오는 기동음도 그대로 재현돼 있다.

 

참고로 웹 브라우저에서 움직이는 ‘ System 7’ 에뮬레이터를 개발한 인물은 Humpa Hug로 과거 브라우저상에서 움직이는 ‘윈도3.0’ 에뮬레이터 개발자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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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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