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회원 기소, 5·18 희생자 명예 훼손 혐의

장길수
입력 2013.10.31 22:19

 

style="PADDING-BOTTOM: 5px; MARGIN: 0px auto; DISPLAY: block; MAX-WIDTH: 680px; CURSOR: pointer"
class=photo_image
onclick="window.open('http://www.etnews.com/tools/image_popup.html?image_popup=http%3A%2F%2Fimg.etnews.com%2Fics_etnews%2Fnews%2Fhome_mobile%2Flife%2F__icsFiles%2Fafieldfile%2F2013%2F10%2F31%2FIB.jpg', 'image_pop', 'toolbar=no,status=no,scrollbars=yes,location=no,menubar=no,width=100,height=100'); return false;"
alt="일베 회원 기소,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 훼손 혐의"
src="http://img.etnews.com/ics_etnews/news/home_mobile/life/__icsFiles/afieldfile/2013/10/31/IB.jpg">


 

'일베 회원 기소’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관을 택배에 빗대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 기소됐다.


 


31일 광주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이근수)는 5·18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대구지역 대학생 A(20)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5월 5·18 희생자의 시신이 담긴 관 옆에서 오열하는 어머니의 사진에 택배 운송장 사진을 합성한 뒤 일베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해당 사진에 "아이고 우리 아들 택배 왔다. 착불이요"라는 허위 글을 적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사진에 등장하는 누나 등의 고소로 피해자가 특정된 만큼 혐의 입증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진에 등장하는 희생자의
어머니가 이미 숨진 점을 고려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사진=일베
회원 기소, 일베 저장소 화면


 


<IT조선 온라인뉴스팀>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